W컨셉이 ‘슬랙스 맛집’으로 유명한 ‘프론트로우(FRONTROW)’의 팬츠 캠페인을 공개하고 올 봄·여름(S/S) 여성복 스타일링 제안에 나선다.
※ 팬츠(pants) : 모든 바지류를 포함하는 표현으로 슬랙스, 버뮤다 팬츠 등 포함
※ 슬랙스(slacks) : 서양식 바지를 일컫는 말로 통이 넓은 바지나 정장용 팬츠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됨
W컨셉은 오는 30일까지 자체 브랜드(PB) ‘프론트로우’의 팬츠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라인 팬츠 구매 가이드를 제공한다고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에서 구매하기 까다로운 아이템으로 알려진 ‘팬츠’에 대한 구매 가이드를 제안하고 고객 사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프론트로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팬츠 구매에서 중요한 4가지 요소를 소개하고, 상황별 팬츠 스타일을 제안해 고객의 구매 고민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먼저 팬츠 구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핏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사이즈’이다. 프론트로우는 여성 신체 구조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키, 체형에 따라 반 사이즈 영역을 개발, 최대 16가지의 ‘준맞춤 사이즈’를 선보이고 있다. 직접 허리와 다리 길이 측정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는 방법을 추천한다. 측정 도구가 없다면, W컨셉의 ‘내 사이즈 찾기’ 서비스를 통해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면 비슷한 체형의 고객이 구매한 사이즈를 추천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스타일’로 고객 취향에 따라 크게 5가지 핏을 제안한다. 온라인 팬츠 입문자라면 ‘슬림 부츠컷 팬츠’를 추천하며 전반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여유있는 실루엣과 넉넉한 기장감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세미 와이드 팬츠’를, 체형 보정이 목적인 고객에게는 밑단으로 갈수록 퍼지는 핏인 ‘와이드 팬츠’를 추천한다. 오피스룩이나 캐주얼한 연출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일자형의 ‘스트레이트 팬츠’가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올해 트렌드를 반영하고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버뮤다 팬츠’는 5부 디자인으로 통기성이 좋고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소재’나 ‘디테일’을 확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신축성 있는 소재를 적용한 팬츠를 구매해야 활동성을 높일 수 있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기 때문이다. 프론트로우 팬츠는 전 품목에 자체 개발한 ‘드라마(DRAMA)’ 원단을 적용하고 복원력이 좋은 ‘4방향 신축성(4-Way Stretch)’ 소재를 더해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허리 부분이 들뜨는 현상도 생기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허리 밴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오는 30일까지 프론트로우 팬츠 신상품을 대상으로 15% 할인 판매한다. 세미 와이드 팬츠에 한해서 1+1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또한 프론트로우, 프론트로우 맨, FRRW 팬츠 상품에 한해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7%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고일선 W컨셉 프론트로우 유닛장은 “2016년부터 선보인 프론트로우 팬츠는 재구매율이 60%에 이르며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시장에서도 ‘슬랙스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핏과 소재, 디자인에 대한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트렌디한 의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