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행사에 참여할 셀러를 5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빅스마일데이에 참여를 원하는 셀러는 G마켓과 옥션의 판매관리 사이트인 ESM+에 접속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3월 말까지 ESM+에 가입해 활동 중인 G마켓, 옥션 셀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빅스마일데이 참여 신청기간에 맞춰 판매고객을 대상으로 광고비도 지원한다. ‘파워클릭 간편등록 광고’에 사용 가능한 25만원 상당의 e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G마켓과 옥션에서 파워클릭 광고가 처음이거나 1년간 중단한 판매자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e머니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올해로 9회차를 맞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온라인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다. 빅브랜드사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를 막 시작하는 중소판매자들의 제품들을 파격적인 혜택에 선보이면서 소비자와 업계 모두가 주목하는 이커머스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8회에 걸친 누적 판매량은 2억 3051만개에 달한다. 특히, 지난 11월 진행한 빅스마일데이에는 약 3만명의 판매자가 참여해 12일간 2543만개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시간당 무려 8만8천개씩 팔린 셈이다. 또한, 일평균 방문자수는 12%, 주문건수는 42%가 늘었다.
무엇보다 빅스마일데이는 참여 셀러들이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실제로 8회 동안 참여 셀러 매출은 평균 3배 이상 늘었고, 행사 상품이 고객에게 노출되는 비율은 평상시 대비 최대 200%까지 증가했다. 일례로, 축산물을 판매하는 셀러A사는 지난 11월 진행된 빅스마일데이에서 전월 대비 무려 20배 이상(1,910%) 매출이 급증했고, 영양제 판매 셀러B사는 11배 이상(1,088%)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빅스마일데이 참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G마켓과 옥션의 판매관리 사이트인 ‘E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영업본부 이택천 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는 셀러들이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최대 매출 실적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특히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신세계와 본격 시너지를 내며 열리는 행사이자, 일상 회복 후 소비심리가 깨어나는 시점에 진행되는 만큼 셀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