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의 뷰티 자체 브랜드(PB) ‘허스텔러(hersteller)’가 스페셜 케어라인 ‘니어바이(Nearby)’에서 비건 바디케어 6종을 출시한다. 허스텔러 니어바이라인은 ‘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로 바디, 핸드 등을 관리하는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W컨셉은 홈케어 트렌드를 반영해 비건 바디케어 ‘허스텔러 니어바이 바디 워시·로션’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향’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에서 찾은 자체 개발한 향을 담고 보습력을 높였다.
허스텔러 니어바이 바디 워시·로션은 무화과, 로즈, 베티버 등 자연에서 찾은 향을 바탕으로 잔향이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무화과, 비터 스윗 등 성분을 담아 달콤한 향이 특징인 ‘다이브 인 피그(DIVE IN FIG)’, 로즈와 우디향이 조화를 이뤄 편안함을 주는 ‘스틸 어 로즈(STILL A ROSE)’, 베티버와 진저향이 만나 이국적인 분위기를 주는 ‘데저트 우드(DESERT WOOD)’ 등 3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또한 녹두추출물, 율무씨추출물 등 곡물을 배합한 ‘곡물 콤플렉스’ 등 식물 유래 성분을 사용해 프랑스 이브(EVE)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비건 버터 콤플렉스, 에코 세라마이드 성분 등을 배합한 성분이 함유돼 보습력을 높여준다.
제품별로 설명하면, 허스텔러 니어바이 바디 워시는 식물 유래 성분을 73% 이상 함유한 약산성 바디워시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며, 허스텔러 니어바이 바디 로션은 식물 유래 성분을 85% 이상 함유해 촉촉하게 밀착되며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허스텔러 니어바이 바디 워시·로션은 전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PCR) 100%를 사용한 친환경 용기와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 단상자를 사용했다.
W컨셉은 허스텔러 니어바이 바디 워시·로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바디 워시·로션 세트는 최대 40%, 바디 워시와 바디 로션 단품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니어바이 라인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선착순으로 2만 1천원 상당의 ‘니어바이 인텐스 핸드 밤(50ml)’ 본품과 핸드 밤 체험분 2매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오는 14일까지 3일동안 신상품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허스텔러 니어바이 바디 워시·로션은 W컨셉, SSG닷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초롱 W컨셉 뷰티PB사업팀장은 “비건 화장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바디케어까지 확장되면서 이를 고려해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부와 환경 모두를 생각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스텔러는 비건 뷰티 브랜드로, 전 제품에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 국제동물보호협회 ‘페타(PETA)’와 프랑스 비건 인증 협회 ‘이브(EVE)’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