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운영 가이드북, 영상 제작, 설문조사… 경영주 운영 편의성 높여라!

2022/05/19

이마트24가 경영주의 운영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마트24는 5월부터 마케팅 행사 소개 책자(월간 행사 가이드북, 이하 가이드북)를 제작해 모든 매장에 배포했다.

그 동안 PDF파일 형식으로 가맹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공지하는 방식에 더해, 경영주들의 입장에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월간 행사와 홍보물 부착 위치, 행사 기간 등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활용한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

A3(29.7cm * 42cm) 사이즈의 40페이지에 달하는 책자 형태의 가이드북을 가맹점에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편의점 업계에서 이마트24가 최초다.

지난 4월 월간 행사 소개책자에 대한 테스트 운영을 진행, 가맹 경영주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5월부터 매월 책자를 제작/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24는 기존 매장 PC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해야 했던 월간 행사 안내에 더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이 가맹점 운영 편의성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지속 운영하며 가맹 경영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지속 업그레이드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영주와 영상으로 소통하는 채널 ‘이마트24TV’ 콘텐츠 개편

오프라인 소통을 위한 행사가이드 책자와 함께, 미디어 시대에 맞춰 본사와 경영주들이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인 ‘이마트24TV’도 운영 중이다.

이마트24는 경영주에 도움이 되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이마트24TV 콘텐츠 개편을 진행했다.

현재 점포 운영 관련 ‘주간뉴스’, 업계 트렌드를 소개하는 ‘돈이되는 1분 정보’, 명사들의 강연(‘세바시’ 영상) 등 경영주들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점포 운영으로 유명한 경영주를 소개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개하는 코너를 통해 경영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이마트24TV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출현해 신상품과 행사를 소개하기도 하고, 경영주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설명하기도 한다. 이마트24는 전 직원의 크리에이티브화를 목표로, 각 담당자들이 출현해 이마트24와 관련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마트24는 긴 내용의 텍스트 대신 하나의 이미지 또는 짧은 영상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영상 소통 채널인 이마트24TV를 2018년 개설하고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실제로 지난 해 평균 조회수는 전년대비 24% 증가하는 등 영상 콘텐츠에 대한 경영주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TV는 경영주 시스템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폐쇄형 채널로, PC 또는 모바일로 어디에서나 영상 시청을 할 수 있다.

■ 신규점 경영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점포에 빠르게 적용

가맹점 운영 효율성 증대와 함께 개선점을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신규 경영 만족도 조사도 신설했다. 이마트24는 기존점 경영주 대상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던 것에 더해, 신규 오픈점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까지 신설하게 된 것.

이마트24는 신규 경영주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점을 개점 초반에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즉각적으로 반영해 매장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올해 3월 신규 오픈 한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점포 오픈 60일 이후인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개발(상담부터 오픈까지 전 과정)/개점교육/영업/시설 등 4가지 부문에서 2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점포 오픈 후 2개월 동안 이마트24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과 개선할 점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로 사용된다.

이마트24는 신규 경영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롭게 편의점을 운영하는 경영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호상 이마트24 마케팅담당은 “이마트24의 새로운 시도는 상품/마케팅을 넘어 경영주와의 소통 방식에도 적용되고 있다. 6천여개 점포의 경영주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고, 트렌드와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가맹점 매출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