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겨냥해 휴양지 패션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 전환) 국면 접어들며 국내외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여름 휴가지에서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오는 6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 간 W컨셉과 함께 준비하는 여름 휴가를 콘셉트로 ‘리조트샵’ 기획전을 실시하고 관련 상품을 최대 83%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매주 리조트룩, 아웃도어룩 등 다른 콘셉트의 패션을 제안,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쇼트팬츠, 에코백부터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원피스, 스윔웨어까지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호캉스, 휴양지로의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패션, 화장품 등 여행 필수품을 제안한다. 올해 유행인 ‘쇼트팬츠’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다양한 ‘티셔츠’, ‘셋업 스웨트셔츠&팬츠’는 물론 가볍게 활용할 수 있는 ‘에코백’, ‘소형 캐리어’,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크림’ 등 아이템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바다, 실내 수영장 등을 겨냥한 수영복, 비치타올, 슬리퍼, 로브 등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수영복은 과감한 컷아웃 디자인과 모노키니가 인기이며 수영복 위에 걸칠 수 있는 긴 기장의 맥시 원피스형 로브를 찾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즈데이즈(DAZE DAYZ)’ 등 브랜드의 인기 상품과 휴가지에서 신을 수 있는 ‘우포스’, ‘아일랜드 슬리퍼’도 선보인다. 남성 고객을 위한 가벼운 린넨 소재의 쇼트팬츠나 나일론 소재의 5부 팬츠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힐링타임(Time to chillax)’을 테마로 저녁에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리조트룩’을 제안한다. 다양한 소재와 패턴, 강한 색감을 활용한 롱 원피스와 홀터넥, 슬립형 드레스 등 디자인을 강조한 원피스를 추천한다. 원피스에 어울리는 목걸이, 헤어 클립과 샌들, 슬리퍼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교차가 큰 저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스라운지(Jo’s lounge)’ 등 파자마도 함께 소개한다.
이외에도 파티용품이나 와인잔 등 휴가 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도 선보이며, 연동 행사도 준비했다. 여름철 대표 소재인 린넨을 활용한 상의, 하의, 원피스 등 상품을 한 데 모은 ‘린넨샵’,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써머 잡화’, ‘써머 액세서리’, ‘뷰티라이프샵’ 행사도 진행된다.
W컨셉은 리조트룩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원피스, 티셔츠, 쇼트팬츠 등 기획전 품목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 8종 패키지를 선착순 지급한다.
고윤정 W컨셉 영업전략팀장은 “국내외로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이번 ‘리조트샵’ 행사를 기획했다”며 “휴가에 필요한 다양한 패션, 뷰티 아이템을 한데 모은 이번 행사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