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본점 ‘더뷰티라이브’ 매장에서 중국 인기 왕홍 ‘니키’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국내외 유명 뷰티 브랜드를 중국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진행됐다.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를 통해 송출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지난 2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되었다.
방송 중 ‘탬버린즈’ ‘V&A 뷰티’, ‘더블유랩’, ‘뮤에이’ 등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한국 뷰티 브랜드 제품이 소개됐으며, 해외 브랜드로는 ‘지방시 뷰티’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 방송을 진행한 중국의 왕홍 ‘니키’는 샤홍슈 팔로워 수 8.3만 명, 웨이보 17.9만 명, 틱톡 16.2만 명, 인스타그램 2.6만 명을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이다. 2020년 ‘미스코리아 중국 모바일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양한 쇼핑몰 촬영 및 라이브 방송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별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더블유랩’의 클렌저 제품과 뮤에이’의 트리트먼트, 헤어 에센스 제품과 함께, ‘V&A 뷰티’의 앰플, ‘탬버린즈’의 핸드 퍼퓸, ‘지방시 뷰티’의 피니쉬 파우더, 립스틱 등 총 18개의 제품이 등장하여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5월 라이브 방송을 위한 별도 공간 ‘더뷰티라이브’를 마련해 서아와 1차 라이브방송을 진행하였다. 해당 방송에서는 약 3만명의 동시 접속을 통해 더블유랩, 더마펌 등의 스킨케어 제품이 홍보되고 약 1.4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추후 여러 왕홍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더욱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왕홍 니키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국내 뷰티 브랜드를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수한 K뷰티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