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이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을 찾는 고객 수요를 공략하고자 인기 브랜드를 엄선해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최근 2030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을 여러 개 구매해 착장에 따라 바꿔가며 코디하는 트렌드가 보임에 따라 관련 수요 잡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W컨셉은 지난해 7월부터 자체 라이브 방송 ‘W라이브(W.LIVE)’를 시작했으며 한 달에 2번씩 격주로 진행해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해왔다.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주 1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W컨셉은 24일 오후 7시부터 자체 라이브 방송인 ‘W라이브(W.LIVE)’를 통해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 상품을 큐레이션 판매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1일부터 22일까지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가방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W컨셉은 가방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이례적으로 W라이브 금요일 방송을 특별 편성했다.
이번 방송에는 모델 고소현 씨와 패션 인플루언서 정혜임 씨가 쇼호스트로 출연하며 W컨셉의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 상품과 함께 백(BAG)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W컨셉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와 대표 상품 16개를 선정했다. ‘조셉앤스테이시’, ‘아뜰리에 드 루멘’, ‘유르트’, ‘아더앤드’로, 방송에서 소개되는 가방 상품에 한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W라이브 전용 특전을 마련했다. W컨셉 회원 대상으로 활발하게 채팅에 참여한 고객 중 3명 추첨을 통해 W컨셉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1포인트는 1원으로 계산돼 현금처럼 즉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에만 공개되는 15% 추가 할인 시크릿 키워드 쿠폰을 발급하며 방송 상품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W컨셉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첫 구매 고객에게는 ‘허스텔러’, ‘페이퍼보이’, ‘타티아나’ 등 패션·뷰티 베스트 아이템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웰컴딜‘도 제공한다. 또한 친구를 초대해 가입할 경우 최대 50%의 할인 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권지원 W컨셉 컨텐츠마케팅팀 팀장은 “W라이브는 고객의 풍성한 쇼핑 경험 확대를 목표로 매 방송 참여 브랜드와 상품에 맞춰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방을 통해 패션 트렌드, 스타일링 방법을 제안하고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