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및 지역경제를 위한 상생 활동을 넘어 환경, 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할 ESG 가치경영을 선보이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여성기업인들의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제1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총 3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여성기업의 다양한 브랜드와 우수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여성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W(더블유)마켓’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주를 여성기업주간으로 지정, 이번 ‘W마켓’ 또한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여성기업인들에게 제품 판로를 지원하고, 방문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접하고 가치 있는 소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2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고양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여성기업의 브랜드인 만큼 고객의 눈높이와 사용환경을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다양한 주방용품, 피부 건강을 위한 뷰티 제품, 가방 및 주얼리 등 패션 제품, 아이를 위한 교구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스타필드를 찾는 고객을 겨냥해 반려동물의 귀여운 의류와 정성껏 만든 수제 간식까지 준비했다.
이번 W마켓에 참여한 유리공예 주얼리 브랜드 ‘연팩토리’ 황지연 대표는 “2016년 스타필드 하남에서 청년 창업 매장 1기로 브랜드를 런칭한데 이어 이번에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고객들을 만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기회는 고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의 반응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스타필드에서 여성기업과 소비자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기회로 여성 기업인들이 새로운 판로 개척은 물론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ESG 가치경영에 입각해 여성기업뿐 아니라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