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이 2022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W컨셉 뷰티 어워즈’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 뷰티 어워즈 진행을 통해 인기 뷰티 상품을 한 데 모아 뷰티 트렌드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오는 22일까지 ‘뷰티 어워즈(BEAUTY AWARDS)’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5만여 건의 고객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1차로 상반기 인기 브랜드 36개를 선별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6월 한 달간 고객 2천 명을 대상으로 서베이 진행해 판매량과 리뷰가 좋은 ‘위너 브랜드’ 10개, 신예 브랜드 중 인기가 높은 ‘루키 브랜드’ 8개를 최종 선발했다.
W컨셉 뷰티 카테고리에서 올 상반기 가장 인기 있던 ‘위너 브랜드’ TOP 10을 소개한다. ‘위너 브랜드’로 선정된 10개 브랜드 중 대표 브랜드는 ‘허스텔러(hersteller)’, ‘데이지크(dasique)’, ‘헤라(HERA)’, ‘브이앤에이(V&A)’ 등이다. 10개 브랜드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고른 인기를 보였고, 특히 비건, 친환경을 지향하거나 시그니처 아이템이 있는 브랜드가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올해 W컨셉에 처음 입점해 ‘루키 브랜드’로 선정된 8개 브랜드는 ‘무지개맨션(MUZIGAE MANSION)’, ‘어뮤즈(AMUSE)’, ‘시모먼트(shimoment)’, ‘스킨푸드(SKINFOOD)’ 등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브랜드임에도 8개 브랜드의 상반기 누적 리뷰수가 4천 8백여 개로 전체 리뷰의 12%를 차지했다. 특히 엔데믹 이후 색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의 판매와 리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18개 브랜드의 공통적인 특징은 ‘차별화된 콘셉트와 아이템’이다. 스킨케어 화장품은 비건이나 친환경을 강조한 브랜드가 인기였고, 색조 화장품은 특별한 콘셉트가 있거나 섀도우 등 시그니처 아이템이 있는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W컨셉은 올 하반기에도 특색 있는 신예 브랜드와 콘셉트와 기능을 강조하는 화장품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상반기 ‘뷰티 어워즈’ 행사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뷰티 카테고리 상품에 최대 88%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일 선착순으로 어워즈 수상 브랜드에 한해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뷰티 전 품목에 사용 가능한 장바구니 쿠폰을 발급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12%, 5만 원 이상 구매 시 15%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김민수 W컨셉 우먼2팀장은 “최근 고객들이 비건, 친환경, 차별화된 콘셉트 등 개인 가치관이 반영된 뷰티 제품을 찾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폭을 확장할 수 있는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