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소통 강화 및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캐릭터의 인지도 제고와 상품화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한 ‘국캐대표 선발전’에는 약 15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선발전에는 신세계 아울렛 앱(APP) 2만7천여 명, 일러스트코리아 홈페이지 1만여명, 크리에이터 SNS 12만 7천여 명(좋아요+댓글 기준)등 총 16만여 명의 많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했다. 고객들이 내손으로 뽑은 캐릭터가 세상밖으로 나온다는 이색적인 마케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인 것이다.
공동 주최측인 신세계사이먼·젤리크루·일러스트코리아는 투표수 및 SNS 채널의 좋아요·댓글 수를 종합 집계해 TOP10을 선정했다.
특히, 기간 동안 ‘신세계 아울렛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의 약 50%가 20~30세대였다. 이는 MZ세대에 인기 있는 캐릭터를 통해 젊은 고객층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마케팅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TOP 10’에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밤토리상점, △람찌네소품샵, △라라하우스, △영이의 숲, △앵두앤유, △소소로운, △으나네작업실, △푸르름디자인, △눙눙이, △소푸빌리지 등이다.
9월에는 젤리크루가 진행하는 온라인 스페셜 기획전을 통해 팬시용품·모바일 케이스 등의 캐릭터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세계사이먼은 10월부터 TOP 10에 선발된 캐릭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내 손으로 뽑은 캐릭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이 조성된다.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국캐대표 선발전은 16만여 명의 고객이 직접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TOP10에 선정된 캐릭터가 상품화 되어 젤리크루 온라인 기획전 및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