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이 8월 폭우 피해로 실종자가 발생한 경기 광주 및 남양주, 충남 부여, 강원 원주 등 4 개 시에 실종자 긴급 수난 수색에 투입된 소방관을 위해 7천여 개에 달하는 1천만 원 상당 물품을 지난 19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마켓은 자사 운영 사이트 G마켓과 옥션의 후원기금으로 2종 지원키트를 제작, 자체 배송서비스인 ‘스마일프레시’와 ‘스마일배송’을 통해 각 시의 소방서에 전달했다.
지원키트에는 소방관들이 현장 복구 및 수색을 진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에너지바, 이온음료, 선크림 등이 담겨있다.
서민석 지마켓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역대급 폭우로 지역사회 곳곳에 많은 피해가 발생,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물품 전달로 현장 지원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위해 지마켓이 지닌 다양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 다방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은 소방지원과 국민안전을 위한 소셜임팩트 활동으로 차별화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2017년부터 회원 참여형 사회공헌기금인 후원쇼핑, 나눔 쇼핑 기금으로 ‘우리 옆의 영웅’ 소방관을 지원하는 ‘히어히어로(Here, Hero)’ 캠페인을 통해 소방지원을 전개했으며, 소방관 근무환경개선, 복지, 대국민 인식 제고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