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및 한부모 가정에 명절용 간편식, 갈비 등 1억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명절음식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 이에 3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과 한부모 가정에 올반 양념포갈비 200세트와 임직원들이 재택봉사로 직접 만든 마스크 끈 세트를 함께 전달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연계해 명절 음식용으로 인기있는 만두, 양념육 등 올반 명절용 간편식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명절 먹거리 나눔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1995년 창립 이래 ‘사랑의 헌혈’, ‘사랑의 도시락’,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데 이어, 작년부터 임직원들이 재택봉사로 직접 만든 DIY 제품과 올반 간편식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