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다음달 9일까지 ‘22/23 스키 시즌권’을 얼리버드 혜택으로 온라인 단독 판매, 알펜시아, 엘리시안 강촌, 곤지암 등 국내 주요 스키장 시즌권을 최대 20만원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30일까지 강원도 평창의 해발 700m에서 즐길 수 있는 알펜시아 시즌권을 준비, △대인(20만3150원), △소인 (17만7650원) 등이 대표적으로 락커를 포함한 시즌권도 있다. 콘도/리프트/렌탈/오션700 등의 할인권이 담긴 스페셜 쿠폰북도 증정하며, 15% 카드할인에 실물카드 배송비까지 지원한다.
엘리시안 강촌 시즌권은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전일권은 대인(28만8000원), △대인+소인(32만8000원), 주중권은 △대인(20만원), △소인(16만원) 등이다. 최대 20% 카드할인은 물론, 스노우힐 무료입장, 주중 4시간 리프트권/장비렌탈권, 리프트 50% 할인권을 비롯한 9종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즌권 재구매 고객은 3만원, B&S(베어스타운/스타힐리조트) 시즌권 소지 고객은 2만원 추가 할인해준다.
23일 오후 1시부터 10월 9일까지는 곤지암 시즌권을 한정 수량 단독 판매한다. 곤지암은 수도권 최대 스키장으로 퇴근 후 야간 스키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위치라는 장점과, 설질 관리 등 시설이 우수해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스키장이다. △전일(85만원) △주중(55만원) △주말(55만원) 시즌권 뿐만 아니라, 시간권·시즌 락커·퍼스널 스토리지 등도 함께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과 옥션에서 알펜시아, 엘리시안 강촌, 곤지암 등 각 스키장 검색 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엔데믹 겨울 시즌을 맞이해 스키어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G마켓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단 4일간 판매한 휘닉스 ‘프라임 시즌패스’와 ‘프라임플러스 시즌패스’ 2종 판매량이 6000개를 돌파했다. 프라임플러스 시즌패스는 한정 물량 250개가 조기 매진됐다.
이주철 G마켓 전략사업본부장은 은 “올겨울 스키를 즐기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단독으로 얼리버드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주요 스키장의 스키 시즌권, 락카권 등을 한정 기간만 할인가에 판매하고 쿠폰북 증정 등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