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대표이사 유신열)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지난 9월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청년의날’을 맞이해 ‘K패션 꿈나무’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세계면세점 본점이 창립 6주년을 맞아 K패션 꿈나무를 위한 특별 기부 프로그램인 ‘드림 팩토리(Dream Factory), 20살 함께 서기 인재양성지원 캠페인’ 기금으로, 내국인 고객들이 개점기념일인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에서 구매(8월 31일까지 인도 완료)한 금액의 0.5%을 자동으로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됐다.
신세계면세점과 고객이 함께 사회문제와 이슈 영역에서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이어서 더욱 의의가 깊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의 패션 및 의상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재능과 능력 개발을 도와 자립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 전달에 이어 10월부터 선발 과정 및 멘토 선정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신세계면세점 사업장 탐방과 자기능력개발 및 자격증 습득 등 학습활동이 진행된다. 패션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청소년들의 자기능력개발 및 자격증 습득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보람찬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