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닉 가든 소개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이노베이티브 퀴진 레스토랑으로 지난해 호텔 오픈과 더불어 영업을 시작했다.
손종원 셰프는 2022년 올해 초부터 이노베이티브 퀴진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의 헤드 셰프를 맡고 있다.
이타닉 가든은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식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는 ‘식물원(Botanic Garden)’에 ‘먹을 식(食)’의 의미를 더해 한국 식문화에 대한 역사, 재료, 조리법, 그리고 기물의 조화까지 깊이 있게 연구한다.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에 글로벌 퀴진 에센스를 가미한 현대의 한국 음식을 한층 더 심도 있게 선보인다.
또한 오픈 키친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셰프들이 음식을 조리하고 정성스럽게 담는 모습을 고객들이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의 향까지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등 사계절의 생동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창가에 마련된 커플석은 고층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서울의 시티뷰를 감상하며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기념일, 프로포즈를 위한 연인들의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타닉 가든의 메뉴판은 단순히 요리의 종류, 조리 방법이 담긴 메뉴 소개가 아닌, 해당 코스 요리에서 가장 주요하게 사용된 제철 식재료와 채소를 일러스트가 그려진 엽서 형태로 제공해 재미를 더한다. 가을 코스 메뉴로는 ‘감홍’, ‘수경재배 허브’, ‘우엉’, ‘가을 버섯’, ‘단호박’ 등 가을 식재료를 이타닉 가든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라망 시크레 소개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는 ‘비밀스러운 러브 스토리’를 콘셉트로 화려한 테이블 꽃 장식과 고급스러운 붉은 컬러,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로맨틱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18년 7월 오픈한 라망 시크레는, 오픈 2년 만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에서 1스타 선정, 2022년, 그리고 10월 13일(목)에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까지 총 3년 연속 1스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라망 시크레는 본격적인 코스가 시작되기 앞서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시로 각 시즌마다 계절감을 담은 ‘작은 한입거리들’이라는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 가을 코스 메뉴에는 ‘가을 정원에서 온 작은 한입거리들’을 시작으로 자연 송이 버섯 벨루테, 메추리와 뿌리채소들, 천천히 구워낸 한우 안심과 가을 버섯, 단호박과 브라운 버터 등등 입안 가득 가을을 머금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는 그 지역의 미식문화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맛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레스토랑 평가 안내서로 10월 13일(목)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을 발표했다.
손종원 셰프 소개
손종원 셰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서울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레스케이프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와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년에 처음으로 1스타에 선정된 이노베이티브 퀴진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의 헤드 셰프를 겸직으로 맡으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호텔 주변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서울 퀴진을 선보여왔다.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 1위를 차지했던 코펜하겐 ‘노마’, 샌프란시스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퀸스’에서 수셰프를 지냈으며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오픈과 더불어 오픈한 라망 시크레를 2년 만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리스트에 올렸으며 올해 조선 팰리스의 이타닉 가든을 겸직으로 맡으며 함께 리스트에 올랐다.
손종원 셰프는 독특하고 특색 있는 재료를 찾는 것에 집중하며 요리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위트 있으면서도 진정성 있는 파인 다이닝 메뉴를 시도한다. 두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