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폴 스미스를 입은 럭셔리 가구 선보인다

2022/10/17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폴 스미스를 입은 럭셔리 가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데파도바’와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제품을 국내 명품 가구의 성지 강남점에서 소개한다.

이달 14일부터 3주간 9층 생활 매장에서 여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데파도바와 폴 스미스가 함께 협업한 ‘에브리데이 라이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6월 밀란 페어에서 선보인 소파는 물론 테이블, 의자, 벤치까지 총 10종의 새로운 컬렉션으로 준비했다.

이번 컬렉션은 색채의 대가 폴 스미스가 선정한 라임 그린, 미트나이트 블루, 브릭 레드 등 다채로운 컬러를 담았다. 집안 곳곳을 화사하고 트렌디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소파의 내장재는 자연 친화적 소재인 케이폭과 재생 깃털 등을 활용해 내구성과 습기에 강하도록 제작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브리데이 라이프 소파 2천 7백 18만원, 에브리데이 라이프 암체어 1천 3백 7만원 등이 있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강남점 단독 행사도 선보인다.

팝업 행사기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5%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데파도바 가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데파도바 가죽 홀더와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나뚜찌 63주년을 기념해 전 품목을 최대 35% 할인하고, 칼한센에서는 이달 말까지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의자를 추가 증정한다.

신세계 강남점은 명품 가구들이 즐비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질 좋은 휴식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명품 가구 브랜드를 소개하며 고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고가의 제품들이지만 그만큼 차별화된 제품에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점은 2020년 영국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인 ‘히프노스’를 팝업으로 선보이며 국내에선 최초로 세계 4대 명품 침대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아시아에서 최초로 론칭한 스웨덴 럭셔리 침대 ‘카르페디엠’ 역시 우수한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을 앞세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달 21일에는 이탈리아 최고 디자인 상인 ‘황금콤파스’를 3차례 수상한 글로벌 가구 브랜드 ‘자노따’와 오피스계의 명품 가구 ‘허먼밀러’가 입점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 조인영 전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점에서 차별화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