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대표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CAMPO)’의 신규 라인으로 반려동물 전용 ‘캄포 펫 소파’를 출시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펫펨족(Pet+Family)’이 해마다 늘면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편안함과 만족감을 주는 공간 인테리어인 ‘펫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캄포’ 소파의 안락함과 디자인, 기능을 그대로 갖춘 펫 가구 라인을 론칭해 펫테리어 수요 대응에 나선다. 나아가 캄포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까사미아 대표 시리즈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캄포 펫 소파는 신소재 ‘그래피놀(GRAPHINOL)’ 충진재를 사용해 캄포 소파만의 구름 같은 포근함과 뛰어난 복원력은 물론, 알러지·진드기방지 및 강력한 항균, 소취 기능도 더했다. 사람이 사용하는 소파와 동일한 E0등급의 자재를 사용해 안전성까지 갖췄다.
펫 전용 가구인 만큼 관리가 쉽도록 캄포 소파와 동일한 기능성 패브릭 원단을 적용했다. 캄포 펫 소파에 적용된 ‘리브 스마트(LIVE SMART)’ 원단은 미국의 패브릭 전문 회사 ‘컬프(CULP)’가 개발한 기능성 소재로 직조 단계부터 원사 발수 가공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얼룩이나 먼지 등의 오염을 소량의 물로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강한 내구성으로 반려동물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반려견의 나이와 크기, 무게에 구애 없이 다양한 반려동물이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이외에도 캄포 소파와 조화로운 배치가 가능하도록 동일한 스티치 라인을 적용하는 등 세심한 디자인 디테일을 찾아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편안함으로 사랑받는 ‘캄포’를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캄포 펫 소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펫 가구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캄포 소파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캄포 시리즈의 카테고리를 넓히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캄포 베드’와 기능성 침구 ‘캄포 슬립’ 시리즈를 출시하며 침실가구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후에도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소재와 모듈 형태 등에 변형을 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캄포 시리즈의 라인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