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가치에 경험을 더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고객 경험 확장과 문화기술 분야 진흥을 위해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스타필드 하남에서 ‘2022 문화기술 전람회’를 10월 26일(수)부터 10월 30일(일)까지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2021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문화기술 전람회를 진행, 문화기술 기업 및 창작자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일상 속 색다른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기술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스타필드 하남에서 선보인 문화기술 전람회에 참여한 ㈜커즈의 ‘LOVE EARTH, SWITCH OFF – 지구를 살리는 어둠’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앤어워드 2021’ 등 권위 있는 국내외 어워드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영예를 안았던 만큼 올해 전람회에도 수준 높은 문화기술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얻고 있다.
올해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상상의 공간’을 주제로, 일상 공간인 스타필드 하남 곳곳에서 예술에 첨단 기술이 가미된 신기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고객들이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전람회는 전시 공간만 7곳에 달해 방문자 누구나 한 번쯤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했으며, 컨퍼런스와 도슨트 투어, 메타버스 쇼룸, 유튜브 스트리밍까지 마련해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문화기술을 충분히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한다.
먼저, 일상에 호기심과 상상력을 더할 수 있는 특별전 <Mobility & Mobil Art>에서는 우리 일상이 미래에 얼마나 더 편리하게 현실화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실제 눈앞의 예술 작품이 살아 움직이듯 새롭게 재창조되는 키네틱 아트도 함께 선보인다.
시뮬레이션 영상 콘텐츠로 미래형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커넥티트 카(Connected Car)’, 교통약자가 원격으로 전람회를 관람할 수 있는 이원 생중계 투어 ‘더블쓰리(Double Three)’, 자본의 에너지를 시각화한 초대형 설치 작품 ‘크리처(CREATURE)’,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시간에 대한 메타포를 담은 ‘돌핀 웨이브(Dolphin Wave)’ 등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로봇 XR, 친환경 메타버스, 인공지능 음악 교육, 딥러닝 미디어 아트 등 <2022 문화기술 사업화 & 공공콘텐츠 제작지원>에 선정된 주요 콘텐츠들도 전시된다.
AR기술로 풍성한 볼거리와 스토리를 더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루미퍼즐카드(ROOMY Puzzle Card)’, 문화 예술을 게임처럼 즐기는 메타버스 앱 ‘쿤트라(Kuntra)’, 가상의 섬에서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동식물을 관찰하며 지구를 살리는 탐사대가 되어보는 ‘일리에코 탐사대’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스타필드 중심부에 위치한 미디어 타워에서도 AI 딥러닝 기술로 그린 자연경관 ‘컬러 오브 네이처(Color of Nature)’가 전시돼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10월 26일(수)부터 10월 28일(금)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 메가박스 5관에서 글로벌 문화기술 산업과 예술 창작 세계를 주제로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이 밖에 작품 관람 후 로고 스티커를 모아 이벤트에 참여하면 한정판 리유저블 백을 증정하며, 작품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투어’, 문화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문화기술 아카데미’, 키트로 문화기술 원리를 배워볼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기술 체험교실’ 등도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지난 전람회에 참여한 커즈가 국내외 어워드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번 전람회도 수준 높은 아티스트와 단체들이 참여해 신선한 문화기술 콘텐츠로 고객들의 일상에 영감과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문화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 문화기술 전람회’는 스타필드 하남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하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