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한정판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의 ‘트리플 맥앤치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콰트로 맥앤치즈’로 돌아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노브랜드 버거 홈페이지, SNS, 매장 등을 통해 지난 1월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트리플 맥앤치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주목했다. 당시 ‘트리플 맥앤치즈’는 정통 아메리칸 맥앤치즈 버거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어 출시 3주 만에 20만 개 팔리며 예상했던 기간보다 빨리 재료가 소진돼 일주일 정도 일찍 판매를 종료하기도 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맥앤치즈 버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트리플 맥앤치즈’에 치즈 1종을 더한 ‘콰트로 맥앤치즈’를 정식 출시한 것이다.
노브랜드 버거 ‘콰트로 맥앤치즈’는 체다, 스위스, 블루 치즈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맛과 함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더해 깊은 향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치즈 버거 대비 풍성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삶은 마카로니와 꾸덕꾸덕한 치즈 식감의 조합으로 씹는 재미도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단품 5600원, 세트 7500원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앱에서 ‘콰트로 맥앤치즈’ 주문 시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앱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증정, 스페셜 팩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콰트로 맥앤치즈’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트리플 맥앤치즈 버거의 기간 한정 판매 이후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온 만큼 소비자들의 요청을 받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콰트로 맥앤치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재미를 선사하는 신메뉴 출시뿐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