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이 올겨울 마지막 대규모 세일을 진행한다. 연말까지 카테고리별 FW(가을·겨울) 인기 상품 큐레이션, 할인 큐레이션, 고객 감사 이벤트까지 릴레이 행사를 진행해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오는 31일까지 3차례에 걸쳐 ‘윈터세일 (WINTER SALE)’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윈터세일은 1차 카테고리 큐레이션, 2차 할인 큐레이션, 3차 고객 감사 이벤트까지 릴레이 행사로 진행되며 전체 카테고리에서 선별한 2만 6천여 개 주요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차 윈터세일은 ‘카테고리’ 큐레이션에 초점 맞춰 18일까지 진행된다. ‘오늘의 픽’ 행사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에 ‘헤비 아우터’, ‘니트’, ‘슈즈’, ‘가방’, ‘뷰티’, ‘라이프’ 등 8개 카테고리에서 MD가 추천하는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또한, 각 카테고리 별로 할인율이 높은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하며 최대 93%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차 윈터세일은 ‘할인’ 큐레이션에 맞춰서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의류 상품부터 잡화, 뷰티 상품까지 올해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30%부터 최대 93%까지 높은 할인율로 판매한다. 고객 쇼핑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할인율과 가격대에 따라 상품을 선별해 소개하며, 대표적으로 ‘르니나’, ‘나이키’, ‘허스텔러’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차 행사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올해 1~11월까지 분석한 고객 구매 데이터를 토대로 우수 고객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 고객을 대상으로는 W컨셉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고윤정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마지막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신상품부터 캐리오버, MD 추천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으니 즐거운 연말 쇼핑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