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Universe By Jrilla)’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이릴라만의 독특한 콘셉트와 세계관을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는 화성에서 태어나 지구로 온 고릴라 캐릭터 ‘제이릴라’가 우주적 영감을 받아 화성에서 즐기던 이색 빵을 지구에 선보인다는 스토리와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론칭된 식스 스타(Six Star)급 베이커리다.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Universe By Jrilla)’에서는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World Chocolate Master) 대회에서 아시아 1위를 차지한 김동석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케이크 ’스노이 트리랜드’(7만1000원)을 선보였다. ‘스노이 트리랜드’는 바닐라빈이 가득한 바닐라 크림과 제피르 화이트 가나슈의 조화로 은은한 바닐라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다. 케이크 위에는 트리 오너먼트 모양의 초콜릿 토핑을 얹어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케이크 시트 대신 독일의 전통 과자 바움쿠헨을 사용해 밀도 높은 식감이 특징인 ‘크리스마스 로제타’(5만 2000원), 블루베리와 딸기 등이 혼합된 베리류 토핑을 아낌없이 넣은 생크림 케이크 ‘트리베리 바스켓’(6만 5000원), 밀크 가나슈와 다크 가나슈의 조화로 진한 초콜릿의 풍미와 묵직하고 꾸덕꾸덕한 식감이 특징인 쇼콜라 케이크 ‘크리스마스 플래닛’(6만 8000원) 등 5~7만 원 대의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케이크는 특별한 날 찾는 제품인 만큼 맛뿐만 아니라 모양, 콘셉트, 재료 등 가격적인 요소보다 이색적이고 차별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제이릴라’가 지닌 독창적인 세계관과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만의 개성을 담아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