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와 함께 업계 최초 커피박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획득한 스타벅스 커피박 화분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커피박 화분키트’ 증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연간 다회용컵 이용 우수 매장 70개점을 선정하여, ‘22년 12월 22일(목) 하루 동안 해당 매장에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박 화분키트’를 증정한다. 지난 11월 5개 매장에서 ‘커피박 화분키트’ 시범 증정 캠페인을 진행한 이후 다회용컵 활성화 캠페인을 위해 커피박 화분 증정 매장을 확대했다.
스타벅스 커피박 화분은 지난 7월 국립환경과학원의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받았다. 재활용환경성평가 제도는 재활용 방법이나 기술의 환경적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폐기물이 안전하게 재활용되도록 관리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과 함께 우리 농가 친환경 커피 퇴비 지원 등 스타벅스가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진행하고 있는 자원 선순환 활동 동참에 의미를 두고 있다.
스타벅스 ‘커피박 화분 키트’는 컵 모양의 화분과 커피찌꺼기 배양토, 허브류 씨앗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 중 파손되는 커피박 화분은 신청을 받아서 재활용환경성평가에 함께 참여했던 ㈜포이엔이 회수를 하고 새로운 커피박 화분으로 재탄생시켜 자원 선순환의 의미를 이어나가게 된다.
커피박 화분 증정 캠페인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개인컵으로 주문한 음료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스타벅스 푸드 또는 RTD(Ready to Drink) 음료를 1만 5천 원 이상 구입하고 스타벅스 매장 계산대에서 파트너에게 영수증을 제시하면 증정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우리 농산물 푸드와 RTD(Ready to Drink) 음료는 ‘우리 단호박 보늬밤 브레드’, ‘사과 가득 핸디 젤리’, ‘한 입에 쏙 고구마’, ‘우리 米 카스텔라’, ‘리얼 두부칩’ 등과 ‘햇사과주스’, ‘딸기주스’, ‘한라봉주스’ 등 전국의 다양한 우리 농산물로 제조되어 판매 중이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많은 고객님들이 ‘커피박 화분키트’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일상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길 희망하며, 앞으로 더 많은 매장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