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색다른 컬러감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핑크베리’를 판매한다.
핑크베리는 빨간색의 일반 딸기와 달리, 겉과 속이 옅은 핑크빛을 띄고 있어 일명 ‘하얀딸기’, ‘핑크딸기’라 불리며 SNS 상에서도 이색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핑크베리는 일반 딸기보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기존의 화이트 딸기들이 잘 무른다는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품종의 딸기다. 이마트24는 농협과 손잡고 유명 딸기 산지인 ‘하동’에서 재배한 핑크베리 1팩(450g/15~24 입)을 16,5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올해 처음 출하된 핑크베리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판매하는 것으로, 딸기산지와의 사전 물량 약정을 통해 시중에서 2만 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딸기를 16,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이색 과일을 선물용으로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딸기 디자인의 패키지로 한 번 더 포장했다. 또한, 딸기가 이동 중에 무르거나 다치지 않도록, 딸기 모양에 맞는 ‘난좌’(계란판 모양의 트레이)를 사용해, 포장에도 신경 썼다.
이마트24는 핑크베리 외에도, 농협과 공동 기획한 설향딸기 2종(200g/ 500g)도 판매 중이다. 설향딸기는 딸기 주요 산지 중 하나인 논산과 산청, 하동 농가에서 수확한 딸기로, 가격은 각 6,000원과 1만 800원이다.
특히, 설향딸기(200g)는 이달 말일까지 ‘1+1 덤증정’ 행사를 진행해, 딸기 한 팩을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이마트24 신선식품팀 김재희 MD는 “연말연시를 맞아, 홈파티나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이색 과일인 핑크베리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독특한 색감과 뛰어난 맛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