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여행용품 통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외부 활동 증가로 직전 열흘 간(8월 31일~9월 9일) 트래블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기간을 활용해 국내를 비롯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여행객 수요가 늘어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W컨셉은 오는 20일까지 설 연휴 기간 근교, 근거리 여행객 수요를 겨냥해 ‘러기지 앤 트래블(LUGGAGE AND TRAVEL)’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소형 캐리어’, ‘파우치’ 등을 주요 상품으로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캐리어 품목에서는 W컨셉 내에서 인기가 높은 ‘키코(KIKO)’, ‘럭키플래닛(LUCKY PLANET)’, ‘란체티(LANCETTI)’, ‘토부그(TOBOOG)’ 등 브랜드의 ‘미니 캐리어백’, 18인치, 20인치 ‘소형 캐리어’, 24인치 이상의 ‘화물용 캐리어’ 등을 소개한다.
또한, 짐 부피를 줄여주는 압축 파우치로 유명한 ‘브랜든(BRANDEN)’과 ‘어프어프(EARP EARP)’, ‘트래블러스(TRAVELUS)’ 등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파우치, 가방, 수납용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W컨셉은 ‘러기지 앤 트래블(LUGGAGE AND TRAVEL)’ 행사 오픈을 기념해 여행상품 300여 개를 최대 76%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이 기획전에서 소개하는 상품들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10% 추가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이윤화 W컨셉 뷰티라이프팀 매니저는 “지난해 추석부터 명절을 앞두고 여행용품 수요가 급증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짧은 설 연휴 근거리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여행용품을 마련한만큼 즐거운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