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꾸준한 위스키 가격 인상에도 ‘위스키 오픈런’ 현상까지 등장하며 위스키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팬데믹으로 홈술 트렌드가 확장되면서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니트 또는 취향에 따라 제조해 마시는 하이볼, 칵테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스키를 즐기며 위스키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픈런의 분주함 없이, 각 호텔마다의 매력을 담은 바에서 전문 바텐더의 설명과 함께 여유롭게 위스키를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고층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는 조선 팰리스의 ‘1914 라운지앤바’에서는 국내 호텔에서는 최초로, 미국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더 와이즈맨 위스키 (The Wiseman Whisky)’ 시리즈를 1월 31일(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와이즈맨 켄터키 스트레이트 위스키 2종 (버번 또는 라이)과 10병 한정으로만 선보이는 하이엔드 버번 위스키인 ‘켄터키 아울 콘피스케이티드(Kentucky Owl Confiscated)’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켄터키 아울’은 국내에는 극소량만 수입되어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버번으로 물로 희석하지 않고 오크통에서 꺼낸 원액 그대로를 담아내 한 모금 마시는 순간 강렬한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두 위스키 모두 페어링 되는 메뉴인 ‘포크 바오 번(Pork Bao Bun)’과 함께 제공되며 15~2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3월 31일(금)까지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Highland Single Malt Scotch Whisky)’ 프로모션을 통해 글렌드로낙 12년, 벤리악 12년 2종을 선보인다.
‘글렌드로낙 12년’은 스페인의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만 사용한, 일명 ‘쉐리 몬스터’라고 불리며 향긋한 쉐리향과 스파이시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며, ‘벤리악 12년’은 3가지 캐스크에서 12년 이상 숙성한 원액만을 사용해 세계적인 위스키 평론가인 짐 머레이로부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섬세하고 복합적인 위스키를 만드는 디스틸러리’ 로 호평 받은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이다.
두 위스키 모두 페어링 되는 메뉴인 ‘그라나 파다노 치즈 프렌치 프라이(Grana Padano Cheese French Fries)’와 함께 제공되며 약 15%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앤바’에서는 조니워커 블루 라벨의 한정판 위스키를 2월 28일(화)까지 만날 수 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고스트 앤 레어 포트 던다스(Johnnie Walker Blue Label Ghost & Rare Port Dundas)’는 디아지오 증류소 중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 ‘유령(Ghost)’ 증류소의 위스키 원액과 희소한(Rare) 원액을 보유한 증류소에서 생산한 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위스키다.
부드러운 바닐라와 향긋한 우드 스파이스의 속삼임이 달콤하게 잘 익은 핵과류의 풍미와 계피와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고스트 & 레어 포트 던다스’ 또는 ‘조니워커 블루’ 주문 시, 이와 어울리는 훈제 연어 플래터도 함께 제공되며 정가의 약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레스케이프의 ‘마크 다모르’ 바는 위스키 외에도 프리미엄 진(Gin)을 즐길 수 있도록 ‘몽키 47’과 협업한 ‘와일드 몽키 인 마크 다모르’ 프로모션을 3월 31일(금)까지 선보인다.
프리미엄 진 ‘몽키47’은 독일 북부 지방 ‘블랙 포레스트’의 천연 식물을 비롯한 총 47가지의 보태니컬 재료를 추출해 특수 설계된 증류소에 한해 극소수량만 생산되며 세련되면서도 스파이시한 탑 노트와 약간의 레몬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드라이 진으로 섬세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몽키47을 베이스로 한 스페셜 칵테일 3종으로는 ‘트라이앵글 크러시(Triangle Crush)’, ‘필드 에이전트(Field Agent)’, ‘미스터 포레스트(Mr. Forest)’이 준비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트라이앵글 크러시’는 몽키47 진과 잘 어우러진 3가지 테이스트를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칵테일로, 세 가지 색깔을 한 잔에서 확인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 재치 있는 칵테일이다. ‘필드 에이전트’는 마크 다모르를 지켜주는 몽키가 가장 좋아하는 포트 와인의 진한 향이 이색적인 칵테일로 마크 다모르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아냈다. ‘미스터 포레스트’는 몽키들이 신나게 뛰어 노는 숲에서 영감을 받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칵테일로 논 알코올로도 변경 가능하다.
특히 몽키47의 테마로 꾸며진 프라이빗 다이닝룸에서 스페셜 칵테일, 몽키47을 온전히 맛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부산과 제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위스키 프로모션도 눈여겨볼만하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오킴스’는 보모어(Bowmore) 위스키 프로모션을 2월 28일(화)까지 선보인다.
보모어 위스키 12년을 주문하면 위스키와 먹기 좋은 마리아주 안주인 치즈 플레이트를 함께 제공한다. 보모어 12년은 절제된 피트 향과 셰리, 바다 향이 특징이며, 레몬, 꿀의 향도 잘 어울러져 여운이 긴 섬세한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라운지앤바’에서는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를 신년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페드로 히메네스, 올로로소 쉐리, 버진오크, 리오하 와인 캐스크까지 총 4가지의 캐스크에서 10년간 숙성한 위스키 원액을 담은 ‘글렌알라키 10년 CS’, 1st Fill 버번캐스크, 셰리캐스크, 버진오크의 숙성으로 냉각여과를 하지 않고 내추럴 컬러로 탄생한 ‘글렌알라키 12년’, 그리고 글렌알라키 위스키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글렌알라키 15년’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으며 3만원 추가 시, 계절과일&치즈 플래터가 함께 제공된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루프탑 바 ‘피크 포인트’ 바 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진 중문 뷰를 바라보며 위스키 한잔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 라벨’ 2잔과 함께 딸기, 오렌지 등의 상큼한 과일과 치즈로 구성된 스몰 과일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