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카데미가 직장인들을 겨냥한 특별한 강좌를 선보인다.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재테크와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산관리·노후 대비 금융상품·소액투자 비법 등을 소개하는 특강을 기획한 것이다.
신세계는 3월부터 시작하는 아카데미 봄학기 강좌에 140분간 진행하는 재테크 트렌드 특강 ‘머니트렌드 140’을 새롭게 소개한다.
머니트렌드 140은 신세계가 엄선한 부동산·주식·금융투자 전문가와 제네시스박, 슈앤슈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테마 강좌이다.
2023년 부동산 전망, 유망 종목 등 최신의 재테크 트렌드를 소개하고 소액투자·고금리 속 부동산 생존 전략 등 전문가와 인플루언서의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강좌로는 새롭게 바뀐 2023년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짚어주는 <2023년 부동산 전망 및 트렌드 집중분석>,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한 펀드 투자 비법을 알려주는 <재테크의 여왕 슈엔슈와 함께 파생금융상품 투자하기> 등이 있다.
특히 신세계는 강의 중 강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원하는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기존 일방향적인 수강 형태에서 벗어나 120분의 강의에 20분의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구성했다.
강좌의 접근성도 높였다. 40여개의 특강 중 75%에 달하는 30여개의 특강을 주말 강좌로 편성해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의 수강 참여율을 높인 것이다.
실제 지난해 MZ직장인 5명 중 1명은 여러 직업을 갖는 ‘N잡러’이며 발생되는 부수입은 재테크에 활용한다는 오픈 서베이 결과가 있을 정도로 불확실한 경기 전망에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젊은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세계는 평일 오후 시간대 주로 편성됐던 재테크 관련 강좌를 주말을 중심으로 기획해 젊은 직장인들의 발길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대표 강좌로는 재테크를 처음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적금으로 시작해서 노후를 대비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는 올바른 주식 투자>등과 중장년층을 겨냥한 <고금리 속 부동산 생존전략>, <연금부자 평생 월급 500만원 만들기> 등이 있다.
재테크 강좌 이외에도 새해를 맞이해 체계적인 아이 교육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에듀컨설팅, 봄에 어울리는 홈 인테리어 비법을 알려주는 홈 인테리어 특강도 마련됐다.
특히 신세계가 학습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한 ‘에듀컨설팅’은 초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효과적인 국어·영어·수학 공부 방법을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만든 특별한 강좌이다.
학습 내용을 이해하기에 적절한 공책 정리 지도 방법, 독서를 통한 문해력의 기초를 훈련하는 법 등 자녀 공부 노하우를 전문가가 직접 알려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강좌로는 <초등자녀를 위한 공책정리 가이드>, <홍현주 박사의 엄마는 최고의 영어선생님>, <입학전 국어 문해력 고수 만들기>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권영규 상무는 “경기불황 속 재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특별한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며 “재테크 이외에도 자녀교육·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와 관련해 깊이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봄학기 아카데미 강좌는 내달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의 아카데미 접수데스크 및 인터넷(www.shinsegae.com)ㆍ모바일(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