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데이트룩과 연인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커플 패션 화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W컨셉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밸런타인데이를 일주일 앞두고 커플티 등 커플 패션 아이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판매량이 높은 의류, 액세서리, 가방 등 인기 아이템을 선별해 소개하고, 관련 수요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W 컨셉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W컨셉이 만난 사랑(LOVE WE MEET)’ 기획전을 열고 패션 화보와 관련 상품을 9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커플 패션 화보를 통해 데이트에 참고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부터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까지 한자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은 실제 유명 인플루언서 커플인 젤라필(젤라비X재필)과 해삐부부(양혜인X김승상) 커플의 패션 화보를 통해 W컨셉 내 인기 패션 아이템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1차로 9일부터 15일까지 패션 인플루언서 커플 ‘젤라필’의 화보를 공개한다. 젊고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유행 아이템인 카고 팬츠, 아가일 니트 조끼 등 컬러감이 두드러진 의류를 활용했다. 대표적으로 ‘그로브 블루 팬츠’, ‘마론에디션 핑크 카고 팬츠’, ‘앤더슨벨 티모시 패널 와이드 진’, ‘던스트 유니섹스 블루종 재킷’ 등이 있다.
2차로 10일부터 16일까지는 실제 부부인 ‘해삐부부’의 커플 화보를 공개한다. 부부인만큼 ‘조스라운지 파자마’를 활용한 홈웨어 스타일과 원피스, 셔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웨딩 사진, 랜선 집들이 등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남성은 ‘더 니트 컴퍼니 니트’ 이너에 ‘바버 아우터’를, 여성은 ‘비에유 바이 브라이드앤유 셋업’을 매치해 같은 색감의 옷으로 시밀러룩을 연출하는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W컨셉은 오는 16일까지 ‘W컨셉이 만난 사랑(LOVE WE MEET)’ 기획전을 열고 MD가 추천하는 11개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또한 1, 2차 콘텐츠 공개 일정에 맞춰 기획전에 소개된 상품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도 기간 한정으로 발급한다.
권지원 W컨셉 컨텐츠마케팅팀 팀장은“밸런타인데이를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요즘 유행하는 커플룩 스타일, 디자인 등을 소개하는 패션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세련된 느낌의 커플룩 연출법, MZ스타일 사진 구도 등을 확인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