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도시락 이어 장바구니 고객까지 잡는 편의점! 계란∙우유∙쌀∙롤티슈 등 생필품 초특가 행사!

2023/02/16

고물가 기조 속 소비자들의 수요가 편의점 가성비 상품에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최근 3개월(22년 11월~23년 1월)간 대용량 생필품(위생용품, 가사용품 등의 생활필수품)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별로는 유통기한에 대한 부담이 적어 장기간 보관이 용이한 생필품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용량 세제(58%), 휴지(46%), 치약(41%)와 같이 대표적인 위생 및 가사용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100입 이상 스틱커피(35%)나 대용량 과자(33%) 등의 먹거리 상품도 두 자릿수 이상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같은 기간 덤 증정(1+1, 2+1 등) 행사 상품 매출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동 행사를 진행했던 지난해 대비 7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대용량 세제의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넘게 뛰었으며 1+1 스타킹의 매출은 2배 이상, 덤 증정 행사 음료 매출은 1.8배 증가했다.

이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 패턴이 단위가격이 낮은 대용량 생필품과 가성비를 앞세운 덤 증정 행사 상품의 구매로 이어졌다고 풀이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이마트24가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 강화에 나선다. 고물가에 대응해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이달 16일(목)부터 28일(화)까지 계란 한 판, 10kg 쌀, 24개들이 롤티슈, 1L 우유, 번들맥주 등 21종의 상품을 엄선해 ‘1+1’ 또는 ‘업계 최저가’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행사로 선보이는 각종 생필품은 시중 최저가를 목표로 마련됐다.

우선 집밥의 필수 재료인 ‘계란’과 ‘쌀’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으뜸 신선란 30’구와 ‘남양 경기미 10kg’을 각각 5,480원과 31,8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마트24는 각종 음식 준비에 필요한 ‘CJ국산콩두부 380g’(5,900원), ‘냉동대패삼겹살 300g’(6,500원), ‘오뚜기 흑미/오곡 즉석밥 210g’(2,700원), ‘칠성사이다/펩시콜라 제로 1.5L’(3,800원), ‘콘트라베이스블랙커피 900mL’(4,000원) 등 인기상품 1+1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고객들이 많이 찾는 1L 우유 ‘아임e 하루e한컵우유 1L’(2,100원)를 업계 최저가로, ‘타이거비어/에델바이스 6입 번들맥주’(12,000원), ‘청송보조개사과 1.5kg’(6,980원), ‘흥생구운/반숙계란 6입’(3,500) 등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특히 ‘으뜸 신선란 30구’(5,480원)의 경우, ‘깨끗한 나라’ 24개들이 롤티슈(14,900원)와 함께 구매하는 고객은 5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마트24는 고객들의 주목도를 높이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동시에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오는 28일(화)까지 초특가 행사 상품을 7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선정해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금액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전국 매장에서 이번 초특가 행사 상품을 결제하면서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후 스탬프를 적립(상품 1개당 스탬프 1개 적립)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이마트24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고물가에 대응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의 소비를 촉진시켜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새 학기 등 생필품 구매가 필요한 시즌인 3월을 앞두고 초특가 할인 행사를 비롯해 2월 한 달간 음료, 식사대용식, 간식류 등 1,500여종 상품에 대해 1+1, 2+1 등의 덤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장을 보는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 운영본부장 박용일 상무는 “매출이 증가하는 3월을 앞두고 고객들이 생필품과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에 대응하는 상품과 마케팅을 지속 선보여 전국 이마트24 매장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근거리 알뜰 쇼핑 채널로의 역할 또한 적극 수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