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을 선보인다.
이달 17일 강남점 7층 본관에 새롭게 들어서는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은 총 300여평 규모로 리뉴얼 브랜드 22개, 신규 브랜드 6개를 포함 총 28개의 브랜드를 자랑한다.
PXG, 지포어, 제이린드버그, 말본골프를 비롯 글로벌 최초 매장인 BOSS골프까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샵에는 라운지형 컨셉의 골프클럽 시타실을 마련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로 달구어진 골프의 인기가 엔데믹에도 지속되면서 신세계백화점의 골프웨어 매출도 고공행진 중이다. 실제 20년 15%, 21년 56%, 22년 34% 로 해마다 두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보이는 가운데 강남점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을 통해 골프 열기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글로벌 최초로 BOSS골프가 들어선다. 20~40대를 타깃으로 영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선보이는 BOSS골프는 카멜, 화이트, 블랙 등 3가지 시그니처 컬러와 삼색 아이코닉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구매 금액별 10% 신세계상품권 증정 행사도 펼친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어패럴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반영한 블랙 컬러 무드와 오브제를 활용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시즌 컬러인 블루 쉐도우(BLUE SHADOW)를 앞세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남성 점퍼 65만 9천원, 여성 니트 가디건 63만 9천원, 스커트 45만9천원 등이 있다.
스웨덴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는 자연에서 영감받은 컬러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럭셔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어반 컨템포러리 컨셉의 올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물론 포인트 컬러를 감각적으로 활용한 크루즈 컬렉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 업계에서 유일한 직영 골프 매장인 신세계 골프샵은 글로벌 골프용품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수준의 고감도 인테리어와 최신 시설의 시타실을 뽐낸다.
라운지 컨셉의 스튜디오형 시타실은 볼탄도 추적기 트랙맨을 도입하는 등 골퍼들에게 가장 적합한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랙맨은 미국프로골프(PGA) 등에서 선수들의 스윙분석으로 사용되는 장비로 트랙맨 데이터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윙분석이 가능하다. 스윙 스피드와 비거리, 클럽의 수직각도와 수평각도, 볼 스피드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클럽 피팅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신세계 골프샵은 최신식 시타실뿐 아니라 골프 클럽, 골프백, 골프화 등 라운딩 인기 용품 조닝도 새롭게 꾸며 다양한 골프 용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골프샵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26일까지 골프 용품 60만원 이상 구매 시 볼빅 볼을 증정하고, 클럽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캘러웨이 ERC 볼을 선착순 30명에게 증정한다.
MZ세대 골퍼 타깃으로 만든 ‘S.tyle Golf’도 새단장했다. S.tyle Golf는 신세계가 만든 골프웨어 편집숍으로 바이스 골프, 어뉴골프 등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골프웨어를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최문열 상무는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에 맞춰 모든 연령대 골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을 강남점에 선보인다.”며,
“강남점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을 통해 국내 골프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골프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