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수제 맥주, 오는 2월 27일 북미회담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소원 페일 에일(Sowon Pale Ale)’ 캔 제품을 와인앤모어에서 단독으로 2월 22일 한정수량 출시한다.
소원 페일 에일은 백두산의 물과 남한의 물을 합쳐 양조한 최초의 맥주로, 한반도를 상징하는 ‘물’을 강조하기 위해 단일 홉(Cascade)과 단일 몰트(Maris otter)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밝은 노란색을 띠며, 적당히 쌉쌀한 맛과 풍부한 과일향, 알코올 도수 4.5%로 누구나 부담 없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 그려진 ‘소원’ 캘리그래피는 ‘남북코리아미술교류협의회’ 이사장이자 서예가인 정주환 선생의 작품으로 남과 북이 단일팀으로 함께한 평창 올림픽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소원의 ‘소’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스키 점프, 피겨 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의 모습에서, ‘원’은 이후 함께하게 될 하계 올림픽 유도 종목의 모습에서 착안했다.
소원 페일 에일 캔 제품(355ml)은 약 3,000개로 소량 한정 생산되었으며 와인앤모어에서 4,500원에 판매 예정이다.
실향민인 아버지를 위해 백두산 물로 맥주를 만들게 되었다는 핸드앤몰트 도정한 설립자의 스토리가 더해져 제품의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와인앤모어는 신세계L&B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류 전문 매장으로 전국에 21개의 매장이 있다.
다가오는 2월 26일에는 송파구 방이동에 ‘올림픽점’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2019. 02. 22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