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조선델리가 일 년에 한 번뿐인 ‘화이트 데이’를 맞아 연인들의 사랑 고백에 달콤함을 더할 하트 타르트 2종을 14일(목)까지 선보인다.
고객들의 화이트데이 낭만을 채워 줄 하트 타르트 2종은 ‘슈퍼노바’와 ‘러브블라썸’ 타르트다.
슈퍼노바 타르트는 초신성을 연상케 하는 영롱한 블루블랙 색감의 머랭 쿠키,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그리고 오레오 쿠키가 어우러져 하트 모양 타르트 위를 가득 채운다.
세 겹으로 층을 이룬 타르트 사이를 몽글하게 메운 시트러스 화이트 초코 크림은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슈퍼노바 타르트는 화려한 비주얼만큼이나 그 속에 담긴 의미도 특별하다. ‘새로운 별의 탄생’을 뜻하는 초신성을 구현한 슈퍼노바 타르트는 사랑을 갓 시작한 연인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안겨준다.
제철 과일 딸기로 수놓아진 블라썸 타르트는 봄의 분홍빛 기운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슈퍼노바와 마찬가지로 하트를 모티프로 한 러브블라썸 타르트는 상큼한 딸기 조각들과 벚꽃의 화사함이 느껴지는 리빙 코랄색의 머랭 쿠키가 올려져 있다.
딸기 조각들 사이로 피어 오른 초코 민트 잎들은 타르트에 상큼함을 불어 넣으며 마치 꽃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3단 타르트 사이에는 달달한 생크림이 구름처럼 맺혀있어 고객들은 타르트를 한 입 베어 물 때 딸기의 상큼함과 생크림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초콜릿으로 만드는 미니 엽서를 타르트 위에 올리는 레터링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고객이 원할 경우 “사랑합니다”와 같은 사랑의 문구를 직사각형 모양의 판 다크 초콜릿 위에 화이트 초코펜으로 새겨 제공한다.
완성된 초콜릿 미니 엽서는 타르트 위 고객이 원하는 곳에 꽂을 수 있도록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따로 담겨 증정되며, 초콜릿 미니 엽서에 담을 수 있는 글자 수는 최대 16글자며 비용은 무료다.
고객들은 나만의 초콜릿 미니 엽서로 하트 타르트를 꾸미며 유니크한 화이트데이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조선델리의 양영주 페이스트 셰프는 “SNS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는 연인들을 위해 비주얼에 심혈을 기울였다. 비주얼과 맛 모두를 잡기 위해 노력했고, 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 하여금 케이크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조선델리 화이트데이 타르트는14일(목)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슈퍼노바, 러브블라썸 케이크 모두 6만 원이다. (세금 포함)
■ 판매 기간: 2019년 3월 1일(금) ~ 3월 14일(목)
■ 문의 및 예약: 02-317-0022(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조선델리)
2019.03.08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