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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애자일. 영어로는 Agile. 근 몇 년 동안 소프트웨어나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개발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그 무언가로 계속 회자되는 용어. 이게 정확히 뭘까? 놀랍게도 해외, 국내의 수많은 글로벌 IT 기업 및 벤처 기업에서 이런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또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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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업의 본질에 해당하는 부분 - ‘무엇을(구색), 몇 개나(수요), 얼마에(가격) 팔 것인가' - 중 ‘몇 개나’와 얼마에’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어떻게 효율화할지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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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인공지능 활용의 핵심 질문은 “무엇을, 얼마에, 몇 개를 팔 것인가?” 이다. 고정비 항목 중 구색(=무엇을), 가격(=얼마에), 수요(=몇 개를)는 유통업의 본질을 묻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구색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단계별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유통업의 본질 및 비지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우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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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최근 온라인 유통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기존 오프라인 유통은 큰 위기에 직면했다. 시장 성장기에는 많은 매장 수와 직원, 넓은 매장, 다양한 구색이 큰 강점이었지만, 시장 쇠퇴기에 다다르니 오히려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돌아왔다. 자, 그럼 이 어려운 길을 어떻게 헤쳐나갈 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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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코로나19와 맞물려 확산하는 언택트(Untact) 문화. 그러나 그 이전부터 인건비를 이유로, 중소 요식업계와 젊은 층 사이에서 언택트 서비스는 서서히 확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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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지난 두 번의 칼럼에서는 고객 쇼핑 경험 개선과 매장 운영 효율화라는 측면에서, 오프라인 유통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기술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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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이번 주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매장 운영 효율화다. 지난번 이야기했던 쇼핑 경험 개선은 일반인 입장에서도 낯설지 않은 주제였다. 쇼핑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까. 하지만 매장 운영 효율화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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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3

사방에서 오프라인 유통이 위기에 직면했다고 한다. 2019년 내내 “위기"라는 단어는 오프라인 유통에 낙인이 되어 뒤를 쫓아다녔다. 위기를 증명하듯 오프라인의 대표적인 유통업태인 대형마트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부진했다. 이 성적은 한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여러 데이터로 유추할 수 있듯 오프라인 유통 매출은 수년간 정체 상태였다. 그 사이에 온라인 커머스 매출은 급성장하여 매년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해왔다. 대한민국 인구는 거의 증가하지 않는데, 누군가 땅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다면 내 파이가 줄어들게 되는 건 당연한 이치. 오프라인 유통의 어려움은 예견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