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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오피니언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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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6

지난해 3월, 에르메스(hermes)가 첫 뷰티 컬렉션을 선보였다. ‘루즈 에르메스’가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하자 사람들은 환호했다. 명품의 왕 에르메스가 브랜드 역사 183년 만에 돌연 뷰티 컬렉션을 내놓은 배경은 무엇일까. 또, 립스틱을 첫 제품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변화한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가 주축이 될 미래 명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진입 장벽을 낮춘 시도로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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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코로나19로 서로 간의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식품외식문화도 급변했죠. 하지만, ‘맛’을 포기할 수 없던 사람들은 새로운 시장과 문화를 확장했습니다. 밀키트(Meal-Kit) 이야기인데요. 건강한 맛과 근사한 모습, 요리하는 즐거움까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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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요즘 전 세계 투자자들의 화두는 단연 ESG다. 주식이나 펀드 좀 한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들어봤을 ESG. ESG가 뭐길래 이렇게 난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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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1

뉴욕타임스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토마스 프리드만(Thomas Friedman)은 팬데믹 이후의 시대정신은 거대한 ‘창의적 디스럽션(Creative disruption)’이 될 것이라 전망한다.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는 라이브커머스로 인해 유통시장이 또 한차례 ‘디스럽션(disruption)’을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디스럽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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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트레이더 조는 미국의 슈퍼마켓이다. 매장의 크기는 대형 마트의 1/3 이고, 판매하는 제품 수는 4,000개 정도에 불과하다. 게다가 판매하는 제품의 80% 이상이 자체 브랜드 제품이다. 심지어 온라인 판매도 안 하고 배송도 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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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유통업체가 직접 만든 브랜드를 PL(private label) 또는 PB(private brand)라고 한다. 이마트의 노브랜드와 피코크, 트레이더스의 티 스탠다드 등이 자체 브랜드의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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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나는 코로나19 때문에 OO를 못 한다." 여러분의 OO는 무엇인가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 할 말이 많습니다. 취미란 게 여행, 나들이, 맛집 탐방이었으니 말이죠. 팬데믹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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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같은 와인을 두 번 마시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고. 여기에 덧붙여 제가 존경하는 저희 주류팀 팀장님께서는 보르도 와인만 마시기에도 인생은 짧다고 하셨답니다. 이런 말들이 나올 만큼 수많은 와인 브랜드가 있는데 한 두 가지만 자주 마신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이에요. 같은 음식도 자주 먹으면 질리는 걸요. 오늘은 와인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와인 선택 팁을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