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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독도는 멀지만 그림은 가깝잖아요. 그래서 독도 그림을 애써 찾아다니고 수없이 다른 얼굴로 다가오는 독도를 만나보려 했던 겁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진실은 유행가 가사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독도는 소중한 우리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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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동화의 주인공 넬로가 사는 곳이 바로 이 플랑드르입니다. 루벤스는 플랑드르의 자랑이었어요. 넬로는 그런 루벤스를 한없이 동경합니다. 나도 언젠가는 루벤스처럼 위대한 화가가 될 거야! 넬로는 그런 간절한 꿈을 무럭무럭 키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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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파랑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사랑받는 색깔이 된 이유를 두고 여러 가지 해석들을 하지요.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오래 봐도 지루하지 않고 눈이 피로하지 않다는 걸 테고요. 금방 식상해지지도 않을뿐더러 보는 이에게 안정감을 준다고도 하고요. 심지어 최근에는 파랑이란 색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이유야 어찌 됐든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기 힘든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단 하나의 색, 그 이름은 ‘파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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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달문을 주인공 삼아 써 내려간 한 편의 소설 때문이었습니다. 소설가 김탁환이 쓴 <이토록 고고한 연예>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소설에서 바로 그 못생긴 달문을 3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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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이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진짜는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데도 실제로 본 것 마냥 너무도 익숙하고 친숙한 이미지. 수없이 다양하게 복제되고 일상 속에 찬연하게 퍼져 있는 바로 그 얼굴. ‘신비로운 미소’의 대명사로 불리는 모나리자.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대표하는 희대의 명작. 알 듯 모를 듯 수수께끼 같은 미소로 지금까지도 구구한 억측과 궁금증을 낳고 있는 그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