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8/08/31

스타필드 하남이 지하 1층 주차장 중앙 웰컴 로비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서영석 화백의 ‘빛의 아트 회화’ 전시를 진행한다

COLUMN   

  2017/04/14

뭔가 말을 꺼내려는 걸까요? 살짝 벌린 입술 사이로 당장이라도 무슨 이야기가 흘러나올 것만 같습니다. 조금은 상기된 표정을 짓고 있는 저 앳된 모습의 여인은 지금, 바로 당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일단 마주치면 도저히 피할 수 없을 것 같은 강렬함이 한 줄기 빛처럼 보는 이의 마음을 파고들지요. 도대체 저 여인에게는 어떤 내밀한 사연이 감춰져 있는 걸까요.

COLUMN   

  2016/08/11

신경숙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의 한 대목. 소와 똑같은 눈을 가진 엄마. 틀림없이 한없이 선량하고 티 없이 맑은, 그렁그렁한 눈동자였을 겁니다. 이 대목을 읽으면서 제 머릿속에 불현 듯 떠오른 그림 한 점. 이중섭의 <황소>입니다.

COLUMN   

  2016/07/06

먹을거리를 장만하고음식을 해먹는 모습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화가들의 단골 소재였습니다. 우리 조상이 남긴 옛 그림 속에는 어떤 음식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요?

COLUMN   

  2015/10/12

역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던 명문가들이 시대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이끌었던 것처럼 이제는 기업이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도 계속해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고객들에게 소개하여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