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델리

완연한 봄 날씨에 나들이객이 늘며 덩달아 나들이 먹거리 매출도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체식품은 최근 동물 복지,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 이슈와 맞물리며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재미있는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는 식당과 제품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 고물가, 강추위가 맞물리며 크리스마스 등 연말 모임은 홈파티와 호캉스 등으로 실내에서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에 따르면 12월 초부터 간편 조리가 가능한 외식 메뉴를 찾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 키친델리와 피코크 간편식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짐에 따라 ‘집관족’을 겨냥한 유통업계 행사도 다채롭다.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이하는 이마트가 11월 24일(목)부터 일주일간 창립 기념행사 2차를 선보인다.

올해 지속되는 물가 상승에 높은 가성비의 대형마트 델리 상품이 인기다. 합리적인 가격 대비 품질이 높고 상품 구색이 다양해 최근 같은 고물가 시대에 빛을 발하고 있다.

이마트 키친델리가 7만 9천여명의 고객 투표로 탄생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 키친델리는 17일(일)부터 베이컨과 신선한 상추, 토마토가 어우러진 'B.L.T. 샌드위치'와 상큼한 '카프레제 샐러드', '발사믹 드레싱'을 함께 담은 'B.L.T. 델리박스(5,980원)'를 이마트 전점에서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 즉석조리매장 ‘키친 델리’가 올해 신상품 개발에 집중해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한다. 2020년부터 전면 리뉴얼을 통해 인테리어와 운영 방식을 바꾸고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던 키친 델리가 ‘굳히기’에 나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