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2021/05/28
기후변화대응 이야기가 현실을 넘어 아바타들의 세상, 메타버스로 이어진다. 지난 칼럼에서는 우리의 현실세상에서 지구의 날 불 끄기 캠페인을 통해 이마트가 불을 끄고 별을 켜는 이유를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올해 지구의 날엔 2억 명의 회원을 둔 아바타 세상에서도 흥미로운 불 끄기 인증 챌린지가 이어졌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COLUMN
2021/05/04
10분간 소등. 한참 영업 중인데 왜? 지난 4월 22일 저녁 8시, 전국 각지의 이마트가 옥외 사인을 소등했다. 이마트의 상징인 노란 옥외 사인을 끈 것은 환경적 의미가 담겼다. 이마트는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에 참여해왔다. 매년 이날이 되면 중앙기관과 기업, 관광 명소에서도 건물 내·외부 조명을 끄고 지구에게 휴식 시간을 준다.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도 이런 캠페인이 진행되는데, 그 슬로건이 참 예쁘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