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12/19

이번 캠페인은 SSG닷컴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생활에서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기획됐다. 당시 SSG닷컴은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그린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새벽배송용 비닐과 드라이아이스 부직포 등을 수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SSG닷컴은 10월까지 3개월 간 10톤이 넘는 포장재를 모았다. 테라사이클은 이를 원료화해 SSG닷컴의 배송차량인 ‘쓱카’ 모양의 페트병 라벨 제거기로 재활용했다. 향후에도 SSG닷컴은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굿즈를 제작, 고객에게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버려지는 플라스틱 비닐을 재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원 순환에 도움을 주는 도구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기업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배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