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이마트가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를 확대해 대규모 친환경 플랫폼을 구축한다.

공공기관 구내식당에서도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구내식당에서 서울시 직원 1700여명에게 대체육 '베러미트(Better Meat)'의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닌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것이다.” 이마트 ESG 추진사무국이 출범 이래 꾸준히 강조했던 이야기다. 임직원 모두가 ESG 경영 마인드를 갖춘 사내문화가 형성되어야만,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내부역량이 더욱 탄탄해지기 때문이다.

4일 신세계푸드가 환경단체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 광진구 군자동 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 ‘베러미트(Better Meat)’ 대체육 햄을 활용한 샌드위치와 반려나무를 기증했다.

SSG닷컴이 ‘임직원 걷기 캠페인’을 통해 울진 산불 피해 아동 돕기에 나선다. SSG닷컴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 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아동 구호 걷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가 1억보를 달성하면 회사가 1천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5일 오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12억원 상당의 기초화장품세트 1만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마트가 보다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물류센터에서 사용하는 160여대의 업무용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업무용 차량은 각 점포에 배치되어 각종 물품 구매, 마케팅 판촉,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보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부산 지역 화재취약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안전용품 설치 및 기부물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