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현장

물가 사수의 최전선에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이마트의 산지 바이어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전국의 이마트도 봄학기를 맞았다. 컬처클럽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왔을까. 개강 첫날, 이마트 컬처클럽 청계천점의 하루를 뉴스룸이 함께해봤다.

미나리, 봄동, 냉이, 달래… 이름만 들어도 입맛 돋는 봄나물들이 제철을 맞았다. 이 무렵이면 이마트 채소팀 바이어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진다. 매해 봄나물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천천히 공간을 음미하며 모든 브랜드를 즐겨 보길 권하지만, 가끔은 지름길도 필요한 법이다. 수많은 디저트 중 무엇을 고를지, 달콤한 고민 속에서 길을 잃은 분들을 위해 바이어의 추천을 들었다.

이번 주말 SNS를 한껏 달콤하게 만든 ‘핫플’이 있다. 바로 신세계 강남점이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 분수 광장에 새롭게 조성한 ‘스위트 파크’다.

스타필드 수원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별마당 도서관. 이미 공식 오픈 전부터 SNS상에는 별마당 도서관 사진들이 공유되며 스타필드 수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지난 26일, 스타필드 수원이 그 문을 열었다. 스타필드 수원은 수원 시민 120만 명뿐 아니라 경기 서남부권 지역의 500만 인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지역은 3040세대 고객과 더불어 1020세대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바로 MZ(밀레니얼+젠지)세대다. 기존 스타필드가 가족 중심이었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

겨울마다 이마트의 ‘국민 생선’ 자리를 꿰차는 방어, 이마트 방어는 어떤 과정을 거쳐 고객의 식탁에 오르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