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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프리미엄 식품 PL 피코크가 10주년을 맞아 고객과 맛집 파트너사에 감사함을 전한다.

SSG닷컴이 이마트의 리빙 자체브랜드(PL) ‘더 라이프(The Life)’의 공식스토어를 정식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엔데믹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온라인 리빙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카테고리 M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국내 최초 할인점으로 첫발을 뗀 이후,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활약해 온 이마트의 이야기를 담아봤다.

1993년, ‘국내 최초 할인점’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마트는 어떻게 오늘날 ‘K-유통 최강자’로 올라섰을까? 지금의 이마트를 만든 결정적인 장면들을 되짚어봤다.

대중성, 필수구색에 초점을 맞춰왔던 대형마트 PL도 변화 추세다. 상품 개발시 세분화, 고급화된 고객 취향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트레이더 조는 미국의 슈퍼마켓이다. 매장의 크기는 대형 마트의 1/3 이고, 판매하는 제품 수는 4,000개 정도에 불과하다. 게다가 판매하는 제품의 80% 이상이 자체 브랜드 제품이다. 심지어 온라인 판매도 안 하고 배송도 해주지 않는다.

유통업체가 직접 만든 브랜드를 PL(private label) 또는 PB(private brand)라고 한다. 이마트의 노브랜드와 피코크, 트레이더스의 티 스탠다드 등이 자체 브랜드의 대표적인 예다.